주요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주요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특검은 이 같은 통화 내역이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고 변호사를 통해국방부검찰단으로 전달된 정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일(13일) 김 전 단장을 소환할 예정인 특검은 예정된 조사에서 박 대령에 대한 수사.
전국방부검찰단장을, 같은날 오후 1시 30분 염보현 군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국방부는 박 대령의 항명 재판 무죄가 확정된 지난달 10일 김 전 단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정 특검보는 "국방부검찰단은 2023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오는 13일 경찰에 이첩된 해병대수사단의 순직사건 초동수사기록을 회수한국방부검찰단의 김동혁 단장(육군 준장) 등 의혹 관련자들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11일 오전 열린.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A 씨는 해군 중령으로,국방부검찰단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다음 주 김동혁국방부검찰단장, 박 대령 수사 및 공소유지를 담당한 염보현 소령.
정민영 특검보는 29일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2023년 8월2일 해병대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했던 수사 기록을국방부검찰단이 회수했는데, 이 전 비서관이 기록 회수 및 사후 조치 과정에서국방부검찰단여러 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한 정황을 확인했다.
김 전 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와 통화한 내역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이 고 변호사를 통해국방부검찰단에 수사 외압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 조사할 전망이다.
국방부조사본부는 이 시기에 이뤄진 채 상병 사망 사건 재검토 과정.
지시로부터 닷새 뒤 '사망사고 관계자별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의 단서가 되는 정황 판단'이라는 이름의 중간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보고서와 관련해국방부법무관리관실의 군사법정책담당관과국방부검찰단에 의견을 요청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임성근 전.
에 참여한 준위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며 같은 취지의 진술을 받아냈다.
조사본부는 2023년 8월 9일 이종섭 전국방부장관 지시로국방부검찰단이 같은 달 2일 경북경찰청에서 회수한 해병대수사단의 순직사건 초동수사결과 재검토에 들어갔다.
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