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생은 내가 지금 살기 전에 기억이라나
인생이라나 아무튼 그런거래요.
근데 저는 사실 그런거 안믿거든요.
프롤로그로 출판물 소개를 대신합니다.
최지우.
다 쓸데없는 얘기라고
그런 거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어렸을 때 부터 수도 없이 들었어가지고
그런 시원찮은 얘기 믿지도 않고 말죠.
그런데도 전생체험인가? 그런 것도 한번쯤 해보고 싶죠. 전생 이란게 있는지 궁금은 하잖아요?
근데 말이죠
전생의 기억이 난다면 믿으시겠어요?
아니 뭐 이상한건 아니고..
그냥 갑자기 기억이 난다? 뭐 이런 거요.
음..구체적으론
내가 정말 사랑하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전생 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