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공부하는 이유>라는 봄철 주제 글쓰기 시간이 있었다.
그저 몇몇 문장으로도 끝내는 경우가 있었다.
이 주제는 급히 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모두 공감했다.
공부하는 이유를 스스로 깊이 생각할수록 선명해진다는 것을 아는 모양이다.
모두들 차분히 시간을 두고 글을 써내려 갔다.
각자가 쓰는 한 편의 에세이가 묶여 중철책으로 탄생했다. "공부의 이유 - 전지적 24인 시점"
1) 친구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다 (친구들이 말하는 나의 좋은 점들)
2) 나의 시선으로 지금, 그리고 미래를 보다 (친구들의 시선과 나의 꿈이나 생각을 연관 지어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