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걷쓰 마당
10508박선우
10508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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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15:26
길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음료병 하나. 나는 그것을 주워 비닐과 플라스틱을 정성스레 분리한 뒤, 우리 집 앞 분리수거장까지 직접 들고 가 깨끗하게 버렸다. 작은 행동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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