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걷쓰 마당
읽걷쓰하며 나만의 환경지키기
피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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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20:19
사진은 우리집 재활용품존이다. 나는 한달에 한 번 정도 깨끗하게 씻은 페트병과 캔을 모아서 계양아라온에 산책을 간다. 토요일마다 오는 신비의 보물가게 트럭에 페트병과 캔을 맡기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그 다음달 중순쯤 이음카드에 포인트가 들어온다.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들어오면 엄청 뿌듯하다. 페트는 크기 상관없고 꼭 라벨제거, 알루미늄캔은 찌그러지면 안받으시니 주의할 것. 초등학생 아이랑 같이 모으고 같이 자원으로 재활용하니 더욱더 뜻깊은 것 같다. 게다가 간김에 시원하게 펼쳐진 시원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운동까지 하니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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