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풍선이가 학원에 가서 바늘이를 만나 친해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늘이가 너무 뾰족해서 풍선이가 터질 뻔했고 바늘이는 포기하지 않고 돌을 만져 본인을 뭉툭하게 만들어 냅니다. 친구들도 뾰족했던 마음을 뭉툭한 것으로 새롭게 다듬어보세요. 처음 시작했을 때 오래 걸려서 걱정했는데 끝나니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