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은 혼자 읽을 때도 깊은 울림을 주지만, 함께 이야기할 때 더 넓은 세계를 보여줍니다.
같은 책을 읽었어도 각자가 바라본 장면과 느낀 감정은 다릅니다.
그 차이를 나누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이 활동집은 인천 남동구 학교도서관의 사서, 사서교사, 사서강사들이 함께 만든 '학교도서관 독서토론 자료집'입니다.
20권의 서지정보, 서평, 토론 주제와 학습목표, 그리고 토론을 이끌어 갈 개요서와 질문들ㅇ 담았습니다.
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이나 가정 독서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함께 나눈 이야기가 생각의 씨앗이 되어, 더 깊고 풍성하게 자라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