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찾은 학교숲사랑 학급형 동아리 학생들이 1년 동안 학교숲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학생들은 텃밭을 가꾸며 땅의 온기를 느끼고, 매일 달라지는 학교숲을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를 발견했습니다.
학교숲 식물을 세밀화로 정성껏 그려 기록했고, 스스로 기른 농작물을 수확하는 감동도 경험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했던 생태해설교육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며, 학교숲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학교숲 활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학생들이 자연 속 배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 작은 발걸음입니다.
명선초 5학년 4반 학생들의 학교숲에서 피어난 생각과 마음을 글로 표현하여 이 책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