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면서(오싹오싹 팬티, 수박수영장, 꽁꽁꽁 피자 등)
마음 속에 떠오르는 감정을 하나씩 찾아 보았습니다.
그 감정과 닮은 나의 경험을 떠올리며
그 순간의 마음을 바탕으로 이 동화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즐거운 감정도 슬픈 감정도 화나는 감정도
모두가 꼭 필요한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감정들이 있기에 '진짜 나 다운 나'가 자란다는 사실을 함께 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