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는나무’ 학급은 한 해 동안 마음속 이야기들을 시로 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이어왔습니다. 일상의 순간, 친구들과의 추억, 나만의 느낌들을 다양한 시로 표현하며 한 그루의 나무처럼 함께 자라났습니다.
또한 캔바를 활용해 편집 기능을 익히며 시집을 직접 디자인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시와 그림, 그리고 정성이 담긴 편집 작업이 모여 우리만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는나무가 일 년 동안 쌓아온 마음의 기록이자,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온 여정의 소중한 결실입니다.
